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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군주 - 가면의 주인'와 SBS '수상한 파트너'가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극과 극 출발이었다. 유승호를 앞세운 '군주'가 단숨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KBS 2TV '추리의 여왕'이 2위로 밀린 가운데 '수상한 파트너'는 꼴찌로 첫 발을 뗐다.
하지만 '군주'와 '수상한 파트너'는 예고없이 중간광고를 불쑥 집어넣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시청률 집계가 1, 2부로 분리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35분씩 2회로 쪼개 방송하며 집중도를 흐트렸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