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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kg 빠진 브래드 피트, 이혼 후 건강 이상설…“사실 아냐”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27 16:58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26일(현지시각) 가십 검증매체 '가십캅'은 "'타블로이드' 등 다수의 매체들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이후 브래드 피트의 건강이 나빠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을 발표한 브래드 피트는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 소송 등을 겪으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의 몸무게는 현재 150파운드(약 68kg)까지 빠졌으며 잠도 하루에 2시간 정도 수면을 간신히 취하는 등 섭식 장애와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통은 "안젤리나 졸리가 양육권 분쟁을 잠시 내려놓을 정도로 (피트를) 걱정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가십캅은 브래드 피트의 건강 이상설에 반박했다.

매체는 "브래드 피트의 섭식장애는 사실이 아니다. 주변인들도 그의 건강을 걱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혼과 양육권 소송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맞지만 이 때문에 심적, 육체적 질병을 얻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 측 관계자는 가십캅에 "(브래드 피트의 건강은) 완전히 괜찮고,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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