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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진영의 SBS 음악쇼가 온다.
앞서 SBS 개편과 맞물린 시기적인 이유와 프로그램의 새로운 콘셉트를 논의 과정에서 준비가 늦춰져 음악 토크쇼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이전에 없던 섹시하고 트렌디한 음악 프로그램을 위해 양측이 전격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20년이 넘어서도 왕성한 음악 활동으로 가요계 귀감이 되고 있는 박진영은 이를 통해 처음으로 음악 토크쇼를 진행하게 돼 눈길을 모은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서 자신만의 음악철학과 이를 재치있게 표현하는 입담을 선보인 그였기에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서도 색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박진영의 새로운 도전에 시선이 쏠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첫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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