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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PM의 멤버이자 대세 배우로 거듭난 준호가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해 아침부터 분주한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는 반려묘에게 한 시도 눈을 안 떼는 '고양이 바보 집사'의 면모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으로 고양이에게 귀여운 멱살잡이를 당하는 등 변화무쌍한 집돌이의 하루를 보여줄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준호가 반려묘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스틸 속 그는 일어나자마자 반려묘에게 "잘 자쪄요?"라며 애교 넘치는 모닝 뽀뽀를 하고 있고,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탁자 밑에 숨은 반려묘를 찾아내면서 반려묘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며 반려묘를 향한 외사랑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준호는 집에 반려묘들의 변 냄새가 퍼지자마자 화장실을 치워주면서 "쟈니, 월이 님 화장실 비웠습니다~"라며 극존칭을 사용해 고양이들을 극진히 대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그는 반려묘에게 멱살을 잡히는 등 고양이 집사로서의 애환(?)도 보여줬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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