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13년차 레전드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이하 '너목보4')에 출연해 음치를 색출한다.
오늘 (20일) 방송되는'너목보4' 8화에 슈퍼주니어의 이특, 희철, 예성, 신동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예능돌 슈퍼주니어의 넘치는 끼와 함께 요즘 '우주대스타'로 급부상 중인 김희철의 물오른 예능감도 만날 수 있다.
김희철은 미모의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하자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야단스럽게 구는가 하면, 개인기로 매력을 발산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슈퍼주니어가 집중력을 발휘해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김희철은 당사자의 동의 없이 MC 김종국과 '실력자 추리 커피 내기'를 하는 등 녹화 내내 까불다가 김종국을 폭발시키기도 했다고. 급기야 김종국은 김희철을 MC석 밖으로 끌고 나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너목보4'에서 김종국을 폭발시킨 가수는 김희철이 처음이다. 큰 웃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신곡을 발표한 예성과 음치수사대로 활약 중인 신동의 추리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net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시즌4는 매주 목요일 밤9시40분에Mnet과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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