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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오지은이 배종옥과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말했다,
오지은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일일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연출 김명옥, 극본 문은아) 제작발표회에서 "배종옥 선생님께서 카리스마가 있으셔서 오히려 연기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입을 열었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등을 만든 '일일극 장인' 김명욱 감독과 문은아 작가가 6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배종옥, 오지은, 박윤재, 최윤소, 서지석 등이 출연한다.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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