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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명품보컬' 엠씨더맥스 이수가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콘서트 활동에 주력한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밴드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는 5월 중순 새 미니앨범 발매와 동시에 릴레이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오랜만에 음반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팬들과 소통하겠단 의지에서 공연 장소도 소극장으로 택했다.
최근 이수는 영화 '아빠는 딸'의 대표 주제가도 가창했다. 그간 '괜찮아 사랑이야' '냄새를 보는 소녀' '태양의 후예'까지 다양한 드라마의 수록곡을 부른 그의 첫 영화 OST 참여다.
이수가 가창에 참여한 곡 '서로에게'는 특유의 감성 발라드 장르로, 영화의 감동을 잇는 주 테마곡이다. 이수는 이 곡에서 비애에 찬 듯 읊조리는 저음과 고음의 거친 음색을 고루 드러냈다는 평이다.
이수의 'Inhale' 소극장 릴레이 공연은 5월 중순부터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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