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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화환맨, 국민 화살코 개그맨 서경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02 18:2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민 개그맨 서경석이 '화환맨'이다.

2일 방송된 '복면가왕' 2주년 특집에서는 연승을 차지한 52대 가왕 '노래할고양'에 맞설 8인의 새로운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 대결은 '파티왕'과 '화환맨'이다. 화려한 복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들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했다.

'화환맨'은 경쾌한 목소리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이어받은 '파티왕은 천진난만하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성량으로 화답했다. 여유가 있는 두 사람의 신나는 무대는 설렘과 흥분을 자극했다.

'파티왕'이 2라운드 진출, 밝혀진 '화환맨'의 정체는 25년 차 개그맨 서경석이다. 친구 이윤석도 몰라 본 그의 정체에 놀라움과 반가움이 교차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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