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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40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개봉 이후 18일만에 4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더불어 <미녀와 야수>의 '벨'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 엠마 왓슨의 출연작 중 최다 관객수를 보유하고 있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최종 440만 명/2011년 7월)까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말 최강자로서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선 가운데, 3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세를 몰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며 2017년 월드 와이드 1위로서 약 8억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설의 원작을 감동적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켜 최고의 실사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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