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영철은 이대로 이준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어제(1일) 방송에선 변한수가 마침내 안중희의 집에 들어오게 돼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벨을 누른 사람을 매니저로 착각한 안중희가 엉겁결에 문을 열어 두 사람이 현관에서 대면하게 된 것. 할 말이 있다는 변한수와 들을 말이 없다는 안중희의 실랑이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오늘(2일) 방송될 10회의 한 장면으로 여전히 삐딱한 태도의 안중희와 안쓰러운 표정의 변한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사이에 흐르는 촘촘한 긴장감이 10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과연 두 사람 간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