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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 수아, 대박이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닭다리 먹방을 펼친다.
이날 설아-수아-대박이는 푸짐한 밥상에 오손도손 둘러앉아 저녁 식사를 했다. 이들 앞에 준비된 음식은 고로쇠물로 요리한 백숙. 배고픔에 지쳐 있던 설수대는 닭다리 건배로 식사를 시작, 웃음을 유발했다고. 흡사 산적을 연상하게 하는 닭다리 뜯기, 먹방 고수들만 한다는 수아의 쌍 숟가락 권법 등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역대급 먹방이 펼쳐질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
설아-수아-대박은 다정하게 서로 '후후' 불어 먹여주다가도 이내 돌변, 먹방 경쟁을 펼쳤다고. 설수대의 이글이글 불타오른 먹방 경쟁은 스태프를 비롯, 현장에 있던 모두가 흥미진진 몰입해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백숙의 맛에 새로이 눈을 뜬 설수대의 먹방 경쟁 결말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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