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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형돈이와 대준이가 '유스케'에 출연했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1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첫 라이브 도전했다.
이들은 원곡자임에도 불구하고 노래 제목에 걸맞게 연이어 가사를 틀리며 좌중을 폭소케 했고, 최초로 MC가 노래 중간에 긴급 투입돼 공연을 저지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형돈이와 대준이는 이날 스케치북 녹화에서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며 즉석 도전자를 모집했다.
현장 지원으로 무대에 오른 네 명의 방청객 중 최초로 두 사람에게 인정받은 도전자가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형돈이와 대준이는 다시 한 번 '한 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 무대를 선보이며 웃지 않고는 누구도 볼 수 없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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