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 사상최초 가왕전 50 대 49 대접전 승부가 펼쳐진다.
어떠한 돌발상황 속에도 항상 중립을 유지했던 MC 김성주마저 투표 결과지를 보고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라며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판정단석에 혼란을 가져왔다. 이후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가왕전 무대에서 50표 대 49표라는 단 한 표차 투표 결과로 52대 가왕이 결정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판정단 중 서은광은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았다. 박수만 치고 싶은 무대" 라며 투표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 했으며, 음악전문가인 카이조차도 "두분 다 실력이 굉장히 출중해 선택하기 정말 힘들었다" 라며 하소연하기에 이르렀을 정도로 극적인 승부였다고 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