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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배우 송지효가 '뷰티초보자'에서 '금손'으로 변화하며 '송지효의 뷰티뷰'를 마무리 지었다.
드라마,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여배우이지만, 직접 하는 메이크업에 대해서는 '초보자'임을 고백하는 등 깜짝 반전도 선사했다. 송지효는 아이돌 메이크업, T.P.O 메이크업 등의 화장법을 주제로 한 꿀팁을 시청자들과 함께 배웠다.
특히, 프로그램 속 코너인 '뷰드라마'를 통해서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생활밀착 캐릭터를 연기했고, '셀프캠' 코너에서는 '민낯'을 공개하며 직접 화장 과정을 보여줬다. 그 결과 송지효는 'MC쏭'이란 애칭을 얻었고, 매 회를 거듭할수록 뷰티초보자를 뜻하는 '곰손'이 아닌 '금손'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성장했다.
한편 송지효는 차기작으로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 하이브미디어코프)을 결정했다. '바람 바람 바람'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꿈꾸는 네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물이다. ha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