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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고등래퍼'의 최종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1대1 배틀을 통해 최종 파이널 무대 진출자를 가리게 되는 것.
패자부활전은 지난 22일(수) '고등래퍼' 공식 온라인페이지를 통해 일부 공개되었으며, 벼랑 끝 탈락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최종 3인의 래퍼는 누구일 지 그 충격적인 결과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패자부활전 이후에는 파이널 라운드행 티켓을 두고 펼치는 악명 높은 서바이벌이 계속된다. '지역대항전' 승리자 서울강서, 경인서부, 부산경상 3개지역 9명의 래퍼와 부활에 성공한 3명의 래퍼까지 총 12명의 래퍼가 1대1로 매칭, 진검승부를 통해 승자만이 살아남는 '1대1 배틀'이 펼쳐지는 것.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고등래퍼의 피날레를 장식할 파이널 무대도 예고된다. '힙합 대부' 타이거JK의 등장으로 마지막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는 것.
제작진은 "쇼미더머니에서도 혹독하기로 악명 높은 1대1 배틀이 고등래퍼에서도 펼쳐진다. 이제 더이상 팀이 아닌 100% 고등래퍼 개인의 실력만으로 승패가 결정된다. 극한의 조건에서도 기대를 훨씬 뛰어 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었다. 파이널을 코앞에 둔 고등래퍼들의 비장의 무대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Mnet '고등래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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