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공조7' 예능새싹 권혁수, 김구라 독설에 첫회부터 '멘붕'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3-24 08:46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권혁수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강제 브로맨스 배틀-공조7' 첫 회부터 김구라가 독설로 멘붕에 빠졌다.

26일 방송될 '공조7'에서는 예능 고정이 처음인 권혁수는 시작부터 김경호 성대모사는 물론 넘치는 긍정에너지를 선보이며 형들에게 밀리지 않는 캐릭터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권혁수의 넘치는 열정이 부담스러웠던 김구라는 "권혁수는 오늘의 처치곤란이다"라며 독설을 내뱉어 그를 멘붕에 빠뜨렸다고.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대세가 된 권혁수지만 예능 만렙 형님들 눈에는 그저 예능 핏덩이인 권혁수와 짝을 이루는 것이 큰 도전.

이에 처치곤란으로 치부되며 멘붕에 빠진 권혁수지만, 그와 환상의 케미를 뿜어내며 권혁수를 구한 짝꿍이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권혁수와 짝이 돼 브로맨스를 발산할 상대는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지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콤비 대결을 펼친다.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 등 '예능 어벤져스'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