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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무로 초호화 캐스팅과 제작진, 그리고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올해 최고의 화제작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가 오는 여름 개봉에서 겨울 개봉으로 라인업을 변경했다.
지난 22일 하남에서 총 175회차의 대장정을 끝낸 '신과함께'. 당초 올여름 개봉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정밀한 후반작업을 위해 오는 12월으로 개봉을 변경했다.
'신과함께'는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저승차사들처럼 서울, 경기, 부산, 고성, 평창, 안성, 평택, 나주, 익산 등 전국 150여 곳을 누비며 로케이션을 진행한 '신과함께' 팀은 지난 22일, 하남에서 드디어 종지부를 찍었다.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2편을 동시에 작업하며 치밀한 후반작업을 진행 중인 '신과함께'는 극장 성수기인 겨울, 여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편은 오는 12월, 2편은 내년 여름 개봉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