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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리의 여왕' 최강희와 이원근 콤비의 은밀한 공조수사 현장이 포착됐다.
초롱한 눈빛을 반짝이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선 최강희와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은밀히 수사를 지원하는 조력자 이원근이 동네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중요한 단서를 찾는 듯 마트 안 모니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꼼꼼히 체크를 하고 시장 물품 보관함 앞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핵심적인 무엇인가를 발견한 듯 예사롭지 않은 표정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 환상의 콤비가 대형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아닌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강희와 이원근이 만나게 된 계기와 이들의 환상적인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게 될 것인지 호기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가 서로를 도와 대리수사를 펼쳐나갈 '추리 만렙녀' 최강희와 '신참 파출소장' 이원근 콤비의 맹활약에 설렘 가득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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