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로희 부녀의 깜찍한 한복맵시가 공개된다.
먼저 날이 갈수록 깜찍함을 더해가고 있는 로희는 꽃무늬 한복을 입은 채 눈을 반짝이고 있다. 동글동글 귀여운 로희의 애교 눈빛은 보는 사람까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아빠 기태영은 붉은 용포자락을 휘날리는 왕으로 변신,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기태영 임금님과 로희 공주님처럼 사랑스러운 두 부녀의 등장에, 인사동이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날 로희는 아빠와 함께 많은 것을 경험했다고. 또 다른 스틸 속 로희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빨대를 콕 문 모습, 달달한 약과를 손에 쥔 채 냠냠 베어 무는 모습 등이 앙증맞고 귀엽다. 귀여운 먹방을 시작으로, 로희가 인사동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은 어떤 것일지 '슈퍼맨' 175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