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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우새' 탁재훈 '악마 입담'도 막아버린 '엄마들 돌직구'
'미우새' 전매특허인 '어머님표 신상털기'가 시작됐다. 어머니들은 서로 "옛날에 꼬꼬 했잖아. 그 한사람은 안나와요? 신정환"이라며 직접 이름을 언급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내기를 너무 좋아해. 도박"이라고 직접 언급하며 불미스러운 탁재훈의 사건도 가감없이 언급해 탁재훈의 진땀을 뺐다.
탁재훈은 "어머님이 뉴스에서 제가 나오는 걸 보시고 제 사건을 아셨다"고 셀프 디스 했지만, 김건모 엄마는 "예전에 그 사건 뭐에요. 사고 쳤다는거"라고 말을 꺼냈고, 탁재훈은 다시 "어머님 예전에 김치 잘 먹었다"고 말을 돌렸다. 하지만 김건모 엄마는 "그집 김치도 잘 얻어먹었었다. 탁재훈 전 아내가 만든 그 김치"라고 말해 탁재훈의 숨을 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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