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지상렬이 과거 개그듀오 '클놈'으로 함께 활동했던 염경환과의 불화설(?)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지상렬은 과거 김구라가 '염경환이 운영하는 냉면 가게에 방문하지 않아 그가 섭섭해했다'는 폭로에 대한 진실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상렬은 절친들의 봇물 터진 '화' 관련 에피소드 제보에 진땀을 뻘뻘 흘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8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봐요? 봐라봐라봐라밤~!' 특집으로 남희석-지상렬-조세호-남창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지상렬은 염경환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4MC의 쏟아지는 질문에 사실만을 답했고, 염경환과의 마지막 통화 시점까지 밝혔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과거 김구라가 폭로한 염경환이 운영하는 냉면 가게에 지상렬이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는 주장의 진실도 밝혀진다. 지상렬은 "냉면집에 안 간 건 맞아요. 근데.."라며 지금껏 냉면 가게에 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 사이의 불화설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또한 지상렬이 밤낚시 도중 물고기에게 버럭한 사연 등 그의 '화' 관련 에피소드가 쏟아질 예정이다. 김구라-남희석 등 절친들의 4연타 제보에 천하의 능청남 지상렬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이 공개됐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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