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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차세찌와 열애를 고백했다.
그는 "얼마전에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며 "소속사와 사생활 부분을 소통하는 편은 아니다. 그만큼 소속사는 날 믿어준다. 회사와 나의 입장 차이가 있었다. 소속사에서는 여자 배우로서 좋지 않다고 생각해 보호해주고 싶었던 것 같고 영화 개봉도 앞두고 있어 많이 걱정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차세찌)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그분도 그렇고 그분 가족들도 너무 유명한 분이셔서 한편으로 피해가 될까 걱정했던 것 같다. 열애설이 보도되고 나서 사실을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했다. 소속사와 내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됐다. 사실 이 지점도 소속사와 상의가 된 부분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한편,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과 경찰청 여형사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강예원, 한채아, 남궁민, 조재윤, 김민교, 이정민, 동현배, 김성은 등이 가세했고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김덕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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