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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조진웅 "김혜수, 너무 솔직한 소녀 같은 눈빛"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2-27 21:09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조진웅이 '시그널' 당시 함께 했던 김혜수의 눈빛에 대해 "소녀 같은 눈빛"이라고 설명했다.

조진웅은 27일 네이버 V앱 '배우왓수다'에 출연해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해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진웅은 '눈빛에 압도당했다 싶은 배우가 있나'라는 질문에 "압도라기보다 가장 사랑하는 눈빛이 있다. 정진영 선배"라고 말한 뒤 "이게 문제야 여배우 눈빛이라고 얘기해야지 이 바보야"라고 독백해 좌중을 웃겼다. 이어 또다른 눈빛으로 "이경영 선배도 그렇다. 굉장히 촉촉한 눈빛"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진웅은 '시그널' 김혜수의 눈빛에 대해 "평상시 모습은 아주 인텔리한 선배의 모습이다. 작업은 철두철미하고"라며 "슛들어가면 너무 솔직한 소녀 같은 눈빛이 나온다. '선배님 들어가십시오'가 아니라 '일루와, 차수현'이 나온다"며 감탄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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