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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설경구가 자신의 꿈이 아쉬움을 낳은 해명을 들었다.
이에 설경구는 "다른 영화 개봉 전 영국 여왕이 타 있는 이층 버스를 탔다. 하지만 여왕은 이층에 있었고 나는 일층에 있었다. 귀인을 만났지만 영화는 망했다"고 물었다. 그러자 전문가는 "여왕의 옆자리에 앉거나 말을 들었어야 했다"라고 안타까운 해몽을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루시드 드림'은 대호(고수 분)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2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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