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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이만기 키즈 1호다. 이만기 선배 싸인을 받아 50원씩 팔아먹었다"는 깜짝 고백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 강호동은 '"게다가 난 이만기 선배와 같은 마산이었다. '이만기 키즈 1호'였다"고 소개해 주변을 놀래켰다. 이어 "중2때 수제자로 들어갔는데, 황경수 감독님과 이만기 선배와 나 이렇게 셋이서 함께 살게 됐다. '영웅' 이만기 선배와 함께 살았던 거다. 영웅의 모든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기회였기에 난 참 '행운아'라고 다시 한 번 생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호동은 "사실 그 당시 이만기 선배의 싸인 10장을 받아 50원씩 팔아먹었다"고 이실직고 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