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비·김태희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비·김태희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호텔에서 외출하기 위해 나오는 비와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나온 김태희는 흰색 챙모자를 눌러쓰고 머리를 묶기 위한 흰색 머리끈도 팔목에 준비한 모습. 시원한 파란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경쾌한 패션을 선보였다. 뒤따라 나오는 비도 청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장착했다. 멋진 몸매에 민소매와 짧은 반바지 모두 블랙으로 맞춰 입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현지 팬들이 찍어 온라인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현지팬들이 "오빠"라는 한국말로 비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발리에서 조금 떨어진 숨바 섬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바 섬에서 사생활이 완벽하게 보장되는 리조트에 묵으며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혼배미사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숨바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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