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PD "강승윤, 아픈 와중에 방송 걱정…빨리 회복하길"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1-25 14:44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강승윤이 '꽃놀이패' 촬영 중 급성위염 증세를 보여 병원치료를 받았다.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박승민 PD는 25일 스포츠조선에 "이번 촬영을 23일과 24일 1박2일로 진행했는데 강승윤이 23일 촬영을 마칠 무렵 갑작스럽게 몸 상태가 안 좋다고 하더라"라며 "이에 서둘러 병원에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승윤이 병원에서 검사 결과 급성위염 증세라고 하더라. 열도 있고 컨디션도 다 회복되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고, 24일 오전 강승윤 없이 예정대로 남은 녹화를 마무리 했다"라고 설명해다.

박 PD는 "방금 전 강승윤과 통화했는데 '촬영을 다 못 마쳐서 어떡하냐'고 걱정하기에 '얼른 회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라며 "다행이 호전돼 퇴원 수속을 밟고 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강승윤은 최근 '꽃놀이패' 개편과 함께 고정으로 합류, 서장훈·안정환·조세호·유병재·이성재 등과 호흡하며 막내로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승윤은 추후 건강 호전 상태를 살펴가며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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