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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집주인 피오가 방주인 누나들 홍진영-김신영을 '심쿵X숨멎'하게 만든 '피요미'로 변신한다.
피오는 셜록홈즈를 능가하는 뛰어난 관찰력으로 홍진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윙크를 비롯해 "너어~~", 김신영의 특급 유행어 "힛뚜다! 힛뚜!" 등 각종 유행어를 완벽하게 구사했다. 무엇보다 피오의 애교를 본 방주인 누나들은 엄지를 치켜세웠고, 그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집주인 피오를 꼭 닮은 그의 집 안 구석구석과 래퍼가 아닌 실제 친구들과 함께하는 극단 활동 모습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으로 무대 위가 아닌 일상 속 그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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