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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응수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의 깜짝 등장한다.
이에 김응수가 맡은 배덕포 역은 남궁민이 경리과장으로 몸 담고 있는 덕포흥업의 대표로 단순무식에 팔랑대는 얇은 귀가 조금 아쉽지만 귀엽고(?) 정 많은 형님, 극 초반 벌어지는 좌충우돌 다이나믹한 에피소드를 통해 역대급 코믹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와 강렬한 컬러감의 의상 등 헤어와 패션에도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는데 구수하고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스럽게 구사하며 남궁민과의 찰떡궁합 연기호흡으로 촬영현장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한편, 2017년 상반기 단 하나의 오피스코미디 드라마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오늘 25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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