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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동하가 뭘 해도 놀라지 않는 놀라운 평정심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4MC를 비롯해 모두를 놀라게 한 제작진의 특급 이벤트(?)에도 놀란 기색이 하나도 없이 그저 눈만 깜박거렸다고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4MC도 모르게 준비됐던 제작진의 특급 이벤트가 펼쳐졌는데, 모두가 깜짝 놀라 엉덩방아를 찧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동하는 조금도 놀라지 않고 그저 눈만 깜박이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후문.
또한 정동하는 어린 시절 보유했던 자신의 또 다른 능력을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TV를 음소거 한 상태로 채널을 돌려도 눈감고 맞출 수 있었다며 주파수 변화를 감지하는 어마어마한 청력을 고백했고, 이어서 믿기 어려운 작은 소리까지 들었다고 덧붙여 모두의 입을 떡 벌이지게 만들었다고.
과연 정동하를 위해 준비한 제작진의 특급 이벤트는 무엇일지, 정동하의 돌부처 급 평정심은 오는 25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오래 봐야 웃기다! 너희가 그렇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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