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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23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의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2월 3일 첫 방송된다. 논현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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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제훈이 멜로물 출연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극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 외에 로코물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전에도 하고싶었는데 뭔가 센 작품에서 날카로운 이미지를 보였다. 사랑 이야기를 통해 대중과 편하고 가깝게 소통하길 바랬다. 이번에 유제원 감독님을 만나면서 독특한 소재에 끌렸다. 또 상대 여배우가 신민아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렇게 고민이 많이 안됐다. 처음하는 로코물도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한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PD가 의기투합 했으며 신민아 이제훈 김예원 이정은 이봉련 오광록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후속으로 2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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