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도깨비'에서 삼신할매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엘과 패션지 <그라치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속 이엘은 드라마 모습처럼 레드 셔츠로 섹시한 무드를 뽐냈다.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타이트하게 진행한 화보였지만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모든 과정이 순조로웠다고.
극중에서 육성재가 술 한잔 하자고 하는 것처럼 평소에도 남자들이 대시하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혼술을 하거나 정말 친한 친구 한 명과 술자리 하는 게 편하다."며 "주변에서 남자 관리 좀 하라는데 관리할 남자가 없다."며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고.
배우 이엘의 화보는 1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2월호(통권 제 87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