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화 '공조'가 악역으로 돌아온 김주혁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으로 돌아온 김주혁의 새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김주혁은 북한형사 '림철령'의 동료를 죽이고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첫 본격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강인한 범죄 조직의 리더 역할을 위해 촬영 전부터 철저한 식단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김주혁은 감탄을 자아내는 완벽한 근육으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김주혁은 "촬영을 앞두고 몸을 만들고 태닝을 하며 좀 더 강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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