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또 하나의 톱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비와 김태희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비는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라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하고자 한다"는 자필글을 SNS에 남긴 바 있다. 이에 따라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으로 인연을 맺고 그해 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5년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비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고, 최근 프러포즈송이자 3년만의 신곡인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는 등 결혼을 예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