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 유일한 생존자로 첫 등장…'기억상실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18 22:1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미씽나인'의 백진희가 유일한 생존자로 첫 등장했다.

18일 MBC 드라마 '미씽나인' 1회에서 라봉희(백진희)는 중국 해안에서 호화 여객기 '레전드'의 유일한 생존자로 발견됐다.

라봉희는 중국 공안에서 조사를 받은 뒤 한국으로 넘겨졌지만, 사고로 인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귀국 비행기에서 라봉희를 만난 한국 공무원은 "바로 비행기를 수색했지만 찾지 못했다. 라봉희씨가 살아돌아오는 바람에 우리도 곤란해졌다"고 말을 건넸다.

라봉희는 공항에서 어머니를 껴안고 감격의 오열을 터뜨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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