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현, '완벽한 아내' 출연 확정…고소영과 호흡(공식)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7-01-17 14:36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전세현이 '완벽한 아내'에 합류했다.

17일 돋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세현이 KBS 2TV 새 월화극 '완벽한 아내' 출연을 확정했다.

'완벽한 아내'는 박복한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고소영)의 우먼파워를 그릴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 '공부의 신' '부탁해요 엄마' 등을 집필한 윤경아 작가와 '메리는 외박 중' '골든 크로스'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완벽한 아내'는 특히 10년만에 배우로 복귀하는 고소영의 컴백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문제적 주부 이은희 역에 조여정, 심재복의 남편 구정희 역에 윤상현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기황후', '미세스캅', '아이가 다섯', '우리집에 사는 남자', 영화 '실종', '짐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쌓아온 전세현은 이번 작품에서는 부동산 재벌 딸 허문숙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오는 2월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돋움엔터테인먼트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