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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동생의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16일 개인 SNS에 "오늘 자랑 좀 할게요. 동생이 오늘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했어요. 나에겐 한없이 어리게만 느껴지던 녀석인데, 어느덧 이렇게 사회로 나가는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뭉클합니다"라고 좋은 소식을 알렸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JTBC를 거쳐 지난 2013년부터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김정근, 이재은 아나운서와 함께 MBC 데일리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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