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3회 연장을 결정한 '불어라 미풍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1회는 지난 2016년 8월 27일 첫 방송한 이래 전국 기준 시청률 20%대를 처음 돌파한 20.5% 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다. 이는 지난 최고 시청률 기록인 37회분(18.7%)보다 1.8%p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동 시간대 방영하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인 30%대에는 못 미치지만, 최근 3회 연장 방송이 결정되며 MBC '불어라 미풍아'는 안정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5일 방송된 '불어라 미풍아' 41회에서는 악녀 박신애(임수향 분)이 김대훈(한갑수 분)을 협박하고 미풍(임지연 분)의 칫솔을 훔쳐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는 등의 탄탄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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