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영완이 성형수술을 하다 죽음의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항생제 주사 알레르기가 엄청 심하다. 한 번은 쇼크 와서 죽을 뻔 했다. 당시 호흡곤란에 구토를 했고 앞도 안 보였다. 많이 부어서 대학병원에 실려 갈 뻔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MC김원희는 깜짝 놀라며 "뭘 하다가 그랬냐"고 물었고, 최영완은 "그때 코를 재수술을 하다 그랬다"라면서 "심지어 째서 열어놨는데 마취까지 풀려버렸다. 그때 내가 '나 안 할 거야'라며 일어났다고 하더라. 남편이 그 모습을 보고 '앞으로 어디에도 손을 대면 안 된다'고 했다"고 신신당부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