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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제)의 남자 주인공이 배우 이현우로 확정됐다. 이로써 이현우는 약 1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여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주인공 강한결 역에 배우 이현우가 캐스팅 돼 가슴 떨리게 하는 청량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이현우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드라마 '공부의 신', '적도의 남자', '내일을 향해 뛰어라' 등 다수의 작품을 종횡무진하며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12년 차 배우다. 또한, 지난해 중국드라마 '가장 아름다운 첫 만남'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이처럼 이현우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입지를 확고히 하며 국내 외의 팬들의 '랜선남친'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에서 이현우는 음악 앞에서는 거침없지만 사랑 앞에서는 주저하며 서툰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이자 사람들의 목소리에서 영감을 얻는 '목소리 덕후'로, 정체를 숨기고 윤소림을 처음 만나지만 진심을 서슴없이 말하는 용감한 여고생에게 동화 되는 캐릭터다.
한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 '그녀는 예뻤다', '주군의 태양',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온 제작사 본팩토리가 제작하고, 드라마 '결혼계약', '오만과 편견',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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