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장혁 "래퍼 TJ, 해보고 후회하는 경험"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1-12 23:35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인생술집' 장혁이 과거 래퍼로 깜짝 데뷔했던 쓰디쓴 경험을 떠올렸다.

12일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장혁이 출연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

장혁은 "과거 (탁)재훈이형을 가요 무대에서 뵌 적이 있다. TJ 활동할 때, 가수가 아니라 래퍼 활동이었다"라며 "30대 때는 굉장히 후회했는데, 40대가 되고 보니 뭐 해보고 후회하는 거지 라고 생각한다"며 멋적게 웃었다. 'TJ"에 대해서는 "팀과 장혁이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장혁은 "당시 배우로서 이미지 변신을 하는게 뮤비 출연이다. 남의 뮤비에 나오느니 내 뮤비에 출연하기로 했다"면서 "노래는 못하고 랩은 운율에 맞춰서 하는 거 아니냐는 말에 잠깐 현혹됐었다"고 설명했다.

장혁은 국자를 들고 당시 했던 랩 '헤이 걸'의 래핑을 직접 시연해 좌중을 웃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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