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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푸른바다의전설' 전지현이 성동일을 향한 분노를 불태웠다.
이어 심청은 "당신이 죽인 사람들을 봤어. 비명을 들었어"라며 "축복받으며 태어나 누군가의 가족으로 자라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늙어가는 미래를 꿈꿨을 사람들을 한순간에 무자비하게 없앴어. 나도 다 없애줄게 당신의 인생을 백지로 만들어줄게.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게, 용서도 받을 수 없게"라고 준엄하게 말했다.
하지만 심청은 마대영의 기억을 없애기 직전 전생의 통증을 다시 느꼈다. 결국 심청은 마대영의 손을 놓았고, 마대영은 황급히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