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빠를부탁해'의 딸들이 한결 물오른 미모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조민기의 딸 조윤경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제 또 여름에 보아요~ 혜정 언니는 여름을 기약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윤경은 방송 당시보다 한결 슬림해진 턱선을 과시하며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강석우의 딸 강다은과 이경규의 딸 이예림도 미모 전성기 나이의 소녀들답게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예림도 자신의 SNS에 "여름에는 윤경이 오래 있으니 더 많이 만나자. 사랑해. 잠깐 봐서 아쉬운 조혜정"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조혜정은 개인적인 일로 함께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예림과 조윤경, 강다은, 조혜정은 지난 2015년 SBS '일요일이좋다-아빠를부탁해'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당시 방송을 통해 이들은 아빠와의 소통 부족을 개선하고, 절친한 부녀로 거듭났다.
조혜정은 이후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4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잡았다. 이예림도 아빠 이경규와 함께 '예림이네 만물트럭'에 출연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도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고 있다. 강다은과 조윤경은 학업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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