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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석규X김혜수, 이 조합 또 볼 수 있나요?"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가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혜수가 오는 17일 방송될 마지막 회이자 번외편에 깜짝 등장을 예고,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김혜수는 '낭만닥터 김사부' 번외편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번외편에서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또 다른 에피소드가 담길 전망. 김혜수는 번외편에서 특유의 내공 깊은 열연으로 임팩트 있는 활약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더한다. 김혜수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무슨 역할로 등장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석규와 김혜수의 인연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석규와 김혜수가 지난 1995년 영화 '닥터 봉'과 지난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호흡을 맞췄던 것. 이로 인해 김혜수의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회 깜짝 출연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0회는 오는 16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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