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양준혁 “상금타서 야구단 아이들에게 더 잘해주고 싶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21:32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양신' 양준혁이 '1대 100'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는 1인 도전자로 양준혁이 출연해 100인과 상금 5000만원을 두고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출연을 고민하다가 상금 때문에 나왔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양준혁은 "제가 지원하고 있는 '멘토리 야구단'이 있다.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아이들 등으로 구성됐다"며 "6년째 지원하고 있다. 상금을 타서 더 잘 먹이고 잘 해주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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