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보스' 예지원 "대역없이 액션소화, 운동 많이 해야할 듯"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4:52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출연 배우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등이 출연한다. 주화미 극본, '또 오해영'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6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1.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예지원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극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예지원은 "워킹맘 캐릭터라 감독님과 상의를 하고 주변 결혼한 친구들과도 얘기하고 있다. 초반엔 따뜻한 캐릭터였는데 감독님께서 좀더 활동적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슬랩스틱도 하고 캐릭터가 변하고 있다. 운동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액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대역 없이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다. tvN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PD와 '연애 말고 결혼'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등이 출연하며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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