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보스' 연우진 "tvN 2017 첫 드라마, 기분좋은 부담"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4:47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연우진과 박혜수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 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 분)이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등이 출연한다. 주화미 극본, '또 오해영'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6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1.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연우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극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우진은 "2017년 tvN 첫 드라마라 좋은 기운으로 잘 이끌어갔으면 하는 기분좋은 부담감은 있다. 조금 더 역할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다. 이 캐릭터를 준비하며 말도 없어지고 기분도 침체되고 하더라. 그래서 오히려 주변 배우분들이나 스태프에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이다. 그런 미안함과 부담감은 있다. 그런데 주변분들이 더 많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연우진)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다. tvN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PD와 '연애 말고 결혼'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등이 출연하며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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