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에서 생활 중이다.
한 매체는 "9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신작을 함께 촬영중인 모습이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현재 서울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불륜설 이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나란히 자취를 감췄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해외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내며 간간히 근황을 알렸지만 김민희는 목격담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잠잠했다.
당시 몇몇 관계자들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서울이 아닌 지방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완전히 터를 잡은 것은 아니고 당분간 세간의 시선을 피해 지낼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도 왔다갔다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리고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약 반개월 만에 서울로 다시 돌아왔다. 그 사이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을 준비, 조정에 실패하면서 현재 소송 중이다.
한 관계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모처로 주거 지역을 옮겼다. 영화 촬영 때문인지 완전히 돌아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홍상수 감독의 영화 스태프들이 두 사람의 먹을 것을 챙겨주는 등 다소 불편한 상황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신작은 촬영 당일마다 시나리오가 나오는 홍상수 감독 촬영 특성상 제목도, 스토리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민희 외 권해효가 출연하며, 다른 캐스팅도 촬영과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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