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여성에 대해서도 박했던 여왕벌"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전여옥 전 의원은 박 대통령에 대해 "2인자를 키우지도 않았지만 여성에 대해서도 박했던 대통령"이라며 "이 구역에 여자는 나밖에 안 된다는 '여왕벌 심리'가 강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전 여옥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을 그리스 신화 속 괴물에 비유하기도 했다.
전여옥 전 의원이 털어놓은 박 대통령과 나 의원 사이의 자세한 이야기는 10일 화요일 밤 11시 채널A <외부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