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비, 환승불가 첫번째 '흙길' 당첨에 '멘붕'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1-08 17:2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꽃놀이패'에 출연해 첫번째 흙길 멤버로 당첨됐다.

8일 방송한 SBS '꽃놀이패'에서는 비와 채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비는 이날 특별히 도입한 '운명팀장' 제도에 첫 희생량이 됐다. 8인의 멤버 중 일명 '운명팀장'으로 낙점된 한 멤버가 정한 흙길 멤버에 유병재와 함께 낙점된 것.

비는 "잠은 포기해도 먹을 것은 포기 못한다"며 경비도 환승권도 제공되지 않는 이번 흙길에 분노를 표했다.

유병재는 "형님이 월드스타신데 둘이 있는건 부담스럽다. 전혀 안친하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너가 비 형님보다 더 나이들어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는 "운명팀장 누군지 모르겠는데 알게되면 복수할 것"이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

이어 흙집을 찾은 비는 장작 100개, 마당에 가득 떨어진 은행 치우기 미션을 완료하면 삼겹살을 준다는 말에 처음으로 웃음을 보였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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